요약
큰 트랙볼이 주는 재미는 확실 했습니다. 하지만, 손이 작은 사람에는 버튼을 누르기 힘들고 손목이 꺽히는 형태로 인해서 주는 불편함으로 책상 서랍속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제품정보
로지텍 MX Ergo과 비교하면 켄싱턴 익스퍼트 트랙볼의 크기가 확실히 큽니다. 이 크기 차이가 주는 만족감과 재미는 좋았습니다.
트랙볼이 크다보니 본체 크기도 상대적으로 커질 수 밖에 없는데요, 이 때문에 손이 작은 저는 트랙볼 주변으로 있는 마우스 버튼을 누르기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트랙볼을 사용할 때에는 손목이 꺽이는 느낌이 들어서 많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이 손목 꺽임이 저만 불편한 것은 아니었는지, 손목 받침대를 개조한 3D 프린트 파일들이 존재 했습니다.
후기
영상을 올린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가끔씩 트랙볼을 굴리는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 책상 서랍에서 다시 꺼내고는합니다. 하지만, 몇번 굴려보고 다시 책상 서랍속에 넣는 것을 봐서는 이제는 당근을 통해 저보다 잘 사용하실 수 있는 분에게 보내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구매정보
- 아래 링크는 제휴 링크로,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상품을 구매하시면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 될 수 있습니다.